6·4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일제히 연두순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다음달부터 3월 초까지
도내 12개 시군 지역 도민 의견을 듣는
시군 연두순방을 할 계획입니다.

또 중앙,성안,우암동을 시작으로
연두순방에 나선 한범덕 청주시장은
다음달 13일까지 30개 동을 순회할 예정이고
이종배 충주시장은
공직 사퇴 시한 전날인 오는 3월5일까지 실시합니다.

이외에도 이종윤 청원군수는 오는 21일까지
읍면 순방을 마무리 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등
도내 자치단체장들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년보다 연두순방 일정을 앞당기거나 일정을 압축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에따라
지방선거를 앞둔 자치단체장들의
마지막 지역구 연두순방 행사장에
공명선거감시단원을 파견하는 등
자치단체장들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