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업체들이
청주대학교 다목적 체육관 공사비
15억원을 지급받지 못해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역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사가 끝난
청주대학교 다목적 체육관 공사에 참여했던
도내 8개 중소건설업체가
지난 9일 법정관리에 들어간
원청업체인 쌍용건설로부터
공사대금 15억원을 받지 못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같이
쌍용건설측이 법정관리로 들어간 이후
하청업체에 대한 대금지급이
전면 중단된 상태여서
하청업체들은
발주처인 청주대가
이 문제를 해결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