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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의심신고 진천 오리 AI 가능성 높아 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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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1.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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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 진천의 종오리농장에서도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특히 폐사한 오리들의 임상증상이
AI가 발생한
고창이나 부안과 비슷해
추가 AI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에서도 AI 발생 가능성이 높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군 이월면 종오리 사육 농가에서
AI 의심 신고를 해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지난 26일 오후부터
산란율이 줄면서
14마리의 오리가 폐사했습니다.

충북도는 현재
이 농가의 오리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

또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10킬로미터까지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조치를 내리고
차단방역에 나섰습니다.

인서트 1 충북도 조운희 농정국장

문제는
이 농장에서 폐사한 오리들이
AI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충북도 박재명 동물방역팀장은
진천 오리농장에서 폐사한 오리들의 부검소견이
AI가 발생한 전북 고창,부안과 비슷해
AI 감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29일쯤
AI 감염여부가 확인되면
이 농장을 비롯한 주변 2개 농장의 오리
4만5천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인서트 2


한편 충북도는
청원군과 진천군에 긴급 통제초소 3곳을 설치했고
AI 방역이 장기화할 것에 대비해
도내 12개 시군에도
거점 소독소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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