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에 이어
시내버스 요금도 오를 전망입니다.

충북도는 오늘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도내 시내버스 운임과 요율 조정안을 심의합니다.

충북도 버스운송조합은
2010년 이후 시내버스 요금이 동결됐다며
요금 인상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용역 등을 통해
시내버스 요금 등을
내년에는 올해 천50원보다 13%인 150원이 오른
천3백원으로 인상하고
각 지역별 요금을 동결하는 안을 마련해
위원회에 상정했습니다.

충북에서는 올해 초 택시요금이 19.5% 인상됐고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요금도
각각 7.7%와 4.3% 올랐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