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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충북 근로자 월급 전국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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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1.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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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지역 근로자들의
월급 수준이
전국 최 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3번째로 낮았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국세청이 발표한
‘2013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지역 근로소득 연말 정산자들의
평균 급여액은
2천645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2천960만원보다
315만원 적은 액수입니다.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시였습니다.

이 지역 근로자들은
연간 3천840만원의 임금을 받았습니다.


충북 근로자들보다
울산 근로자들이 연간 천195만원이나
임금을 더 받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서울 3천327만원, 경기도 3천7만원,
대전 2천963만원, 경남 2천949만원,
충남 2천900만원 순이었습니다.
충북은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13번째였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급여 수준이 낮은 지역은
제주도 2천454만원이었습니다.

충북지역 근로자들이
제주도지역 근로자들 보다는
연간 191만원 더 받았습니다.

충북이 인천과 대구,
전북지역 근로자들의 급여 보다는
많았습니다.

이처럼 충북지역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충북지역 기업들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방증합니다.

충북도를 비롯해 도내 각 자치단체들마다
경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유치.

투자유치 기업의 숫자에만
올인 할 것이 아니라
이젠, 고용의 질적 측면과도 직결되는
금융서비스 등
고임금 업종 기업 유치에도
신경 쓸 때가 왔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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