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으로
운행하지 못했던 눈꽃열차가
오는 14일부터 운행됩니다.

단양군에 따르면
눈꽃열차가 14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가
다음 달 28일까지 35일동안
모두 49차례 단양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눈꽃열차는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해
봉화군 승부역과 태백시 추전역을 지나
단양역 등을 거치는 순환 관광 열찹니다.

단양역에서는 1시간 20분가량 정차하는데
단양군은 눈꽃열차 운행으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2억여원의 관광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