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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방선거 출마예정자 행보 가시화, 각 정당도 선거모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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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1.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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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방선거를 다섯달 앞두고
충북지역 단체장들의 출마행보가 본격화되면서
충북지역 정가가 빠르게 선거모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새해들어 현직 단체장들의 지방선거 출마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직 단체장 가운데
유영훈 진천군수가 가장 먼저 3선 도전을 선언하며
출마행보를 본격화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으로 3선에 도전장을 낸
유군수는 어제 진천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졌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민주당 소속의 홍성열 증평군수가 본 방송 인터뷰를 통해
재선에 도전해 증평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종윤 청원군수 역시
최근 간부회의에서 통합시장에
출마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한범덕 청주시장도
조만간 통합시장 출마를 공식화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인 충북지사 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로 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오는 18일 오후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엽니다.

이날 출판 기념회는
이 교육감의 제자들이 마련한 것으로
교육감측은 확대해석을 경계했지만
지역정가에서는
이번 출판기념회가
사실상의 선거출정식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청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연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도
충북지사 선거를 겨냥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민주당 소속의 이시종 현 도지사는
공식 출마선언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마 예정자들의 행보 속에
새누리당과 민주당도 선거모드로 전환하고
선거채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기초의회의 공천 배제 문제가 결론이 나지 않아
정당간 본격적인 선거전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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