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덕동 우수저류시설 갈등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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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1.12 댓글0건본문
청주시 내덕동 우수저류시설 공사를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과 청주시와의 갈등이
재점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은
차량 등으로
공사 현장을 막아선 채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사장 소음과 먼지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엄청난 손해를 입고 있다“면서
“청주시가 공사 전 약속한
무진동·무소음 공사 등의 약속을
이행하라“고 호소했습니다.
다행히 청주시와 시공사가
공사 현장 내
일부 소음이 발생하는 기계를 철수시키면서
주민들은 5시간여만에 자진 해산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2년 착공한
내덕동 우수저류시설은
주민반발로 5개월여 동안
공사 중단 사태를 빚은 바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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