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일부 시내버스 파행 운행, 사실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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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3.11.27 댓글0건본문
청주지역 2개 시내버스 노조의
청주·청원 무료환승 및 단일요금제 거부 운행이
사실상 타결 됐습니다.
청주교통과 동양교통 노조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시가 제안한 합의서 내용을
청주시와 운수사업자가 합의하면
파행 운행을 즉시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노조가 공개한 합의서에 따르면
청주시는 무료환승 보조금을
11월 발생 분부터 80%에서 100%로 올려
6개 버스업체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 버스회사의 재정난을 고려해
청주·청원 단일요금제 시행에 따른 손실보전금 가운데
10억원을 올해 선지급 하기로 했습니다.
이럴 경우 청주시는 6개 시내버스 회사에
연간 20억원 정도의 보조금을
추가 지원해 주는 셈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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