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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힘 '후보경선 실시' 민주 '경선지역 발표'... 충북지역 공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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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2.2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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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지역 공천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후보자 경선을 예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내일(21일) 도내 경선지역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속속 윤곽이 드러나는 총선 대진표에 유권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20일)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선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당원 20%, 일반국민 80%로 치러집니다.

 

충북지역 경선 선거구는 청주 상당과 충주, 제천‧단양,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동남4군, 증평‧진천‧음성의 중부3군 이렇게 5곳입니다.

 

해당 선거구는 중부3군을 제외하면 현역의원이 포함된 경선 지역입니다.

 

먼저 청주 상당.

 

6선 도전에 나선 정우택 의원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과 세 번째 매치를 치르게 됐습니다.

 

3선의 박덕흠 의원이 버티고 있는 동남4군에서는 박세복 전 영동군수와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역시 충주에서 3선을 한 이종배 의원은 이동석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과 맞붙으며, 제천‧단양은 엄태영 의원과 최지우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공천장을 잡기 위한 경쟁을 벌입니다.

 

현역이 없는 중부3군은 경대수 전 의원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가점 감점 없이 2번째 대결을 펼칩니다.

 

이들 선거구의 경선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다수의 예비후보가 몰린 청주 흥덕과 청원은 추가 심사를 벌이기로 해 이번 경선 선거구에서 제외됐고, 청주 서원은 김진모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본선에 오른 상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까지 제천‧단양과 동남4군만 단수 공천으로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1일) 경선지역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예정대로 발표가 이뤄진다면 경선은 다음 달 초 치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최근 현역의원을 대상으로 '하위 20%'를 통보하고 있습니다.

 

하위 20% 대상에 포함되면 경선 득표에서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그 대상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 결과 등을 토대로 결정됩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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