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선생 88주기 추모식이 거행됐습니다. 

오늘(21일) 청주 소재 단재 영당에서 열린 이번 추모식은

선생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추모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단재선생을 비롯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드높은 기개를 이어가

충북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