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 운행을 거부하고 있는
청주교통과 동양교통 노조의
파행 운행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어제부터 오늘 11시 현재까지
무료환승 거부 등 이용객들의 시내버스 불편 민원이
200여통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을 거부하고 있는
청주교통과 동양교통 노조 측과
사태 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2곳의 버스회사 노조원 80여명은
현재 청주시가 지원하고 있는
청주청원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 손실 보조금 71억원을
처음에 산출한 101억원으로 인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