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학교비정규직 근로자들이 파업이 참여하면서
학교급식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어제 부분파업에 이어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급식종사자 등
50개 학교 285명이 참여했으며
이로인해 도내 29개 학교에서는 급식이 전면 중단되는 등
급식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편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오늘 오후1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충북도교육청까지 거리시위를 벌일 계획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