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예산 분담에 필요한
메뉴얼을 만들었습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무상급식비와 분담과 관련한
갈등을 막기위해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이
무상급식비 메뉴얼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무상급식비 매뉴얼은
식품비와 운영비,인건비 등 3개 분야로 구분돼
항목별 적용할 지수를 통계화했습니다.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은
두 기관의 합의는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무상급식의 근본취지를 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북도는 내년도 무상급식비 총액을
지난해와 같은 933억원으로 편성했고
교육청은 934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