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46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공부문 민영화저지를 위한 충북공동행동은 오늘
새누리당 정우택의원과
송광호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 민영화 반대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비밀 테스크포스를 운영해
철도민영화를 추진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소수의 관료가 중심이 돼 밀실에서 이뤄진
철도민영화 정책 중단을 주장했습니다.

또
철도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는 특위를 구성하고
정부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사회적 논의 기구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