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광역소각시설에서 나오는 열을
청주산업단지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현재 광역소각시설 1호기에서 나오는 열을
지역난방공사에 공급해
연간 19억원의 수익을 거둬들이고 있다며
2015년 완공될 2호기는
스팀으로 전환해
청주산업단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위해 이달초 공고를 내 민간투자자를 유치한 뒤
산업단지까지 공급 관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청주시는
이 시설을 5년간 민간사업자에게 위탁운영하도록 한 뒤
열 판매 수익금을 나누고
5년 뒤에는 청주시가 운영권을 가져와
연간 8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