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반대" 충북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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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2.18 댓글0건본문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북 의료계도 동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주 성모병원측은
내과와 신경외과·산부인과 전공의 28명 전원이
내일(19일) 사직서를 낸 뒤
오는 20일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병원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대병원 인턴 일부도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맞춰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대병원에는 현재
레지던트 103명과 인턴 3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양 병원측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추가 인력 배치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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