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재개발 사업 예정지에 대한 추정분담금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청주시의회 김영근의원은
오늘 열린 시의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관련법은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해산 신청과 추정분담금 등
조사 신청 기한을
내년 1월 말까지로 규정하고 있다며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9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제정해
자진 해산하는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에
그동안 쓴 비용의 50%를 보조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청주지역의 재개발사업예정구역은 25곳이며
이곳에는 만6천가구가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