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의 운영비 인상안이 

시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오늘(19일) 임시회에서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운영지원 

협약 변경 동의안'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청주시의 

연간 운영 지원금은 

기존 각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어납니다.

청주FC는 연간 30억원의 자체 부담 의무가 주어지며, 

연 1회 이상 충북도와 청주시의 

감사를 받는다는 조항도 추가됐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