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있는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이
민주당 일색인 충북도의회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지역정가의 이슈 메이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충북도의회가 전국체전 결단식에서
이교육감이 의전을 문제삼아 행사에 불참했다며
불참 사유를 밝히기 위한
특위 구성을 추진하다 반발을 사는 등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의
이교육감 흠집내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이기용 교육감은
지역정가의 이슈메이커로 연일 회자되고 있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이시종 지사의
대항마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자
새누리당 충북지사 출마 예정자들은
이교육감이 이지사의 대항마로 부상해
이 교육감으로 무게감이 실릴까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