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충북지방경찰청 등이
내일<24일>과 모레<25일> 예정된 국정감사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10명은
25일인 모레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국감을 앞두고 충북도에
340여건의 도정 관련 답변서를 요구했으며
최근 사업 포기를 선언한 오송역세권 개발문제와
도금고 협력사업비 부당사용이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경찰서장의 성추문 사건 등
해이해진 경찰의 공직 기강에 대한
여야의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내일<24일> 있을 예정인데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문제를 비롯해
최근 충북도의회와 갈등을 빚었던
이기용교육감의 의전문제 등이 도마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