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의원들이
새누리당으로 내년 지방선거 충북지사 출마설이 나오는
이기용 교육감에 대해 총공세를 벌였습니다.'

민주당 배재정 의원은 오늘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한 방송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예로 들며
교육감의 도지사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한
교육감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습니다.

같은 당 김태년 의원도 자료를 통해
이교육감이 올해에만 지역단위 축제 등
교육과 관련이 없는 행사에
57회나 참석했다며
이는 전형적인 정치인의 일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전념해야 할 교육감이
외부 행사 일정에 집중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꼬집는 등
지사 출마설이 돌고 있는 이기용교육감에 대한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