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 단양에서
116건의 예고없는 단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우택의원의
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단양군에서는 매년 수돗물 공급이 끊기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만 116건의 예고없는 단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리 공지를 했던 11건의 단수건과 시간을 합하면
일주일정도 단수가 이뤄진 것입니다.

정우택 의원은
지방상수도 사업의 서비스 질을 높여준다던 수자원공사가
자신들의 잇속만 채우고 있다며
단수와 수질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문성과 경영효율성을 살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