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부 4군의 경대수 의원은
증평에듀팜 농어촌공사의 인재개발원의 이전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대수의원은 농어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당초 지난해 예정됐던
농어촌 공사 인재개발원 증평 이전이
늦어지고 있다며
농어촌공사의 사업추진 의지 부족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의원은 그러면서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인재개발원 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방침에 따라
2012년 증평으로의 이전이 결정됐지만
사업계획변경과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 등으로
2015년쯤에나 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