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때아닌 뇌물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충북도는
지역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국감버스 이동 차량과 의원들 차량에
선물용으로 쌈채소 등이 담긴 박스를 실었으며
이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이에대해 국감장에서는 20분간 정회하고
선물을 확인하고 다시 내리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충북도의 뜻은 이해하지만
이로인해
감사원들의 명예가 손상됐다며
재발방지를 주문했고
이시종 지사는 공식 사과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