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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충북도,경찰청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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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10.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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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열린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오송역세권 개발사업 무산과
도금고 협력사업비의 쌈짓돈 사용이 문제가 됐습니다.

이어 열린 충북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경찰서장의 성추문 사건을 비롯한
경찰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충북도와 충북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
도청대회의실과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충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여야를 막론하고
최근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한
도금고 협력사업비의 부당사용에 대한 추궁이 잇따랐습니다.

의원들은
절차상 세입과 세출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도지사 개인 쌈짓돈을 쓴 부분이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금고로부터 받은 협력사업비는
세입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명백한 뒷 돈으로
공공재정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예산에 제대로 반영해 운영의 투명성을 살려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대해 이시종 지사는
이는 충북 뿐만 아니라
모든 지자체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진 부분이라며
행안부의 예규가 내려온 만큼
앞으로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이해찬 김영주 ...이지사


최근 민자유치 실패로 사업추진이 무산된
오송역세권 개발사업도 집중 거론됐습니다.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 무산은
전임 지사의 시책을 바꾼 것이 문제였다는 지적과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꼼꼼한 검토 없이 진행한 것이
역세권 개발사업 실패의 근본원인이라며
도정의 신뢰를 위해
정책의 내실을 기해야 할 것이라는
비판성 주문이 잇따랐습니다.

인서트 2

충북도의 잇따른 국제행사는
성과위주에 치우치다보니
입장권 강매와 예산부풀리기 등
각종 의혹과 부작용이 많았다며
국제규격에 맞는 국제행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또 지사 부인의 관용차량 사용과
공무원 대동 행사 참석에 대한 문제제기도
있었습니다.

오후 늦게 시작된
충북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최근 불거진 경찰서장의 성추문사건과
경찰공무원의 음주운전 등
각종 비위행위 등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전국 최하위 수준의 치안성적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책마련에 대한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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