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을 통한  

국내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충청북도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충북도는 우선 미접종자나 1세 미만 영유아 등은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영유아는 예방접종을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유아는 유행 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접종하고,

6세 이하의 소아는

1차 접종과 최소 4주 이상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해야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면역 증거가 없는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출국 4주에서 6주 전에

홍역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