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근로자의
월평균 노동시간은 많은 데 반해
월급 수준은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간한
'우리 지역 노동시장의 이해' 자료집에 따르면
충북의 주당 평균노동시간은 42.8시간으로
전국평균 보다 1.7시간 길었고
한 달 평균 7.4시간을
더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충북의 노동자 1인당 월급여는
240만 9천원으로 전국 11위를 차지해
전국 하위권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