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고추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가
고추값 폭락에 대한
정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충북 고추생산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년간 국내에 들어온
수입고추는 총 29만여톤에 달한다"며
"최근 2년간 고추 자급률이 10% 이상 추락해
40%를 밑돌게 됐고, 가격도 폭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는 생산비가 보장되는
정부 수매를 즉각 실시하고
생산자가 참여하는 고추 수매위원회 구성과
저율 관세할당 고추 수입 전면 중단
고추 자급률 65% 실현 위한
정책 시행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