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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8.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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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잇따른 청주시 공무원의 비리와 관련해
새누리당 청주시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고 있어 성사여부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의회 새누리당 최진현 의원이
청주시 공직비리 근절 대책 수립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청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 요구서에는 새누리당 의원 8명과 무소속 의원 1명 등
9명이 서명했습니다.

주요내용은
시의회 차원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민선5기때의 공무원 사법처리 사례와
감사원이 감사한 공직비리,충북도가 감사한 공직비리,
50억원 이상의 시비 투입 사업 전반 등을
들여다보자는 것입니다.

요구안을 낸 최진현 의원은
집행부가 민간단체와 부패방지기구를 만들어
공무원들을 감시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의회가 할 일이라며
의회 차원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이 요구서의 효력이 발생하려면
26명의 재적 의원 가운데 3분의 1인
14명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다수인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할지 의문입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의 청주시 공직비리 관련 행정사무감사는
내년 지방선거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구서와 함께 특위 구성 결의안은
오는 26일 개회하는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 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연초제조창 매입 비리 등
그동안 드러난 공직비리 상당수가
특정 공무원 개인의 행위라고 해도
한범덕 시장은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새누리당 시의원들의
공직비리 행정사무감사 요구안이 받아들여질지,사장될지
성사여부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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