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영동과 단양간 연장운행이 추진됩니다.

충북도는
표 한장으로 기차를 타고
충북선 영동에서 단양을 오가는
이 노선의 연장 운행을
국토교통부,한국철도공사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차를 타고 영동에서 단양으로 가려면
경부선과 충북선,중앙선 등
기차를 여러번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한편,충북도의 이같은 추진에 대해
국토부는 긍정적이면서도
충북선이 적자노선인 만큼
철도공사에 추가손실이 우려돼
조심스럽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철도공사는 지난해 충북선에서
256억원 규모의 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