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아파트 전세가비율이
수도권은 물론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도내 아파트 평균가의 전세가비율은 70.4%로
전국 평균 67%를 웃돌았습니다.

이는 서울 60.2%,경기도 63% 등
수도권보다도 높은 것입니다.

충북의 전세가비율은 2001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 1월 70%를 넘어선 뒤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한편, 충북에서는
아파트 전세가 비율이
청주시 상당구가 73.4%로 가장 높고
청주시 흥덕구와 충주시가 각각 73.2%로 뒤를 이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