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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인재영입에 지지선언까지... 설 앞둔 충북 정치권, 움직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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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2.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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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정치권의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총선에 투입할 지역 인사를 인재로 영입했고, 국민의힘 청주권 시‧도의원들은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여기에 지역 시민단체는 이번 총선의 충북 10대 의제를 발표한 데다 무소속 후보의 출마 선언까지 이어졌는데요.

 

설 민심을 잡기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설 명절을 앞둔 충북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7일)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 후보자 단수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충북에서는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동남 4구 선거구에 이재한 후보를 단수 공천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으면서 동남4군에서는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간 리턴매치 성사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민주당은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총선에 투입할 15호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신 전 교수를 '청년 일자리 전문가'로 소개하며 "우리의 폭을 많이 넓혀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국민의힘 청주권 시‧도의원들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김진모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충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우택 부의장과 김진모 예비후보는 충북과 청주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입니다.

- "청주와 충북이 더 큰 정치력으로 그간의 홀대와 중첩 규제의 사슬을 풀고 중부 내륙 시대, 제2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는 우리 국민의힘 정우태 국회 부의장과 김진모 후보와 함께 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 천명합니다."

 

이런 가운데 거대 양당에 맞서는 후보의 출마 선언도 이어졌습니다.

 

이날 무소속 김기영 예비후보는 충북도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거대 양당의 정치행태는 국가와 민족,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며 "상생의 정치, 국민께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각 정당과 총선 후보에 정책공약으로 채택할 충북 10대 의제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이 정한 10대 의제는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전부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북지역 의대 정원 최우선 확대 등입니다.

 

아울러 이들은 공약채택 여부를 확인해 그 결과를 도민과 유권자에게 적극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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