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6분쯤
충주시 주덕읍 한 복사기 부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와 기계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충주에서 술에 취한 20대가
다리 구조물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이다가 경찰 등에게 구조됐습니다.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밤 9시37분쯤
충주시 달천동 달천대교 난간에
A씨가 올라가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다리 난간에 올라가
소동을 벌인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신병을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오늘 새벽 2시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의 한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