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충북도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충청권 관정협의회 실무회의가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참석 대상자 12명 중 절반이
불참을 통보함에 따라
실무회의 개최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석 대상은 충청권 4개 시도기획관리실장 4명과
여야 시도당 사무처장 8명 등인데
새누리당 사무처장들과
대전시,세종시의 기획관리실장 등은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이 회의는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등
충청권 현안에 대한
입장 조율을 둘러싸고 주목받았으나
회의가 무산되면서
기능지구 활성화 등에 대한
입장 정리가 어렵게 됐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