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청소년들을 상대로 문신시술 영업을 한
28살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중순부터 올해초까지
청주시 흥덕구 원룸에서
태국인 문신기술자를 고용해
40여명의 남녀 고등학생을 상대로
문신시술을 해주고 2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을 상대로 원룸에서
문신시술을 해준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이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태국 문신시술업자를 추적하는 한편
이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