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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도 오송역세권개발 최종 검토, 20일 이전에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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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9.0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가
오송역세권개발사업참여 제안서를 낸 업체가 요구한
지분변경안 등에 대한
검토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오송역세권개발사업 추진여부는
오는 20일 이전에
최종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오송역세권개발사업 3차 공모마감결과
제안서를 낸 곳은
5개기업이 구성한 A컨소시엄과
금융사와 지역건설업체 등 2개 기업이 참여한 B컨소시엄
두 곳입니다.

하지만 이들 두 컨소시엄 모두
사업제안서에서
충북도가 받아들이기 힘든
전제조건을 달았습니다.

업체들의 요구안은
자치단체의 채무보증과 미분양 용지의 지자체 인수,
현재 지자체51,민간시업 49인 지분율 변경,
개발면적 축소 등입니다.

충북도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이들 업체가 요구한 사항에 대해
법적으로 가능한지,
법리적 검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충북도가 협상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부분은
지분변동률 뿐입니다.

충북도는
법적으로 타당하다는 판단이 나오면
협상의 여지가 있다며
이럴 경우 청주시와 청원군,충북도의회,
시민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북도 고세웅 바이오환경국장입니다

인서트 1

하지만 법리적 판단이 부정적이거나
두 컨소시엄과의 협상이 결렬되면
오송역세권개발사업은 무산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민간투자자를 선정한 뒤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고시하는 행정절차를 밟는데
120일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역산하면
9월20일이 데드라인이기 때문입니다.

오송역세권개발사업은
12월29일까지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면
도시개발구역에서 자동해제됩니다.

3차 공모까지 실시하면서
어렵사리 끌고 온
오송역세권 개발 사업이
마지막 기로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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