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과학벨트 거점지구에 국가 산단 조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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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3.08.2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정부가 과학벨트 거점지구에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하자
충북도가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거점지구에 산단이 조성되면
기능지구의 역할이나 기능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정부가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전시 둔곡동 기초과학연구원부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자
충북도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오늘 이시종 지사의 명의로
미래창조과학부에 공문을 보내
기초과학연구원부지를 엑스포 과학공원으로 이전하고
이 부지를 산업용지를 개발하는 수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둔곡지구에 들어설 거점지구에는
이미 26만㎡의 산업용지가 있고
기초과학연구원부지는 69만7천㎡입니다.
따라서 수정안대로라면 거점지구에
95만7천㎡의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충북도는 과학벨트는 거점지구는 과학,
기능지구는 비즈니스 역할을 하게 되는데
기초과학연구원이 옮겨간 둔곡지구에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기능지구의 기능을 빼앗아 갈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이시종 지사는 이미 지난 22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미래부 관계자등에게
거점지구의 연구성과물을
응용화,사업화하는 곳이 기능지구임을 강조하고
이런 맥락에서 산업용지를
기능지구에 둘 것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또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동시에 개발하거나
기능지구가 거점지구 연구성과물을
선응용화 하는 것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미래부는 수정안대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정책변화를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한편
미래부와 대전시는 지난달 3일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기초과학연구원을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옮기고
당초 연구원 부지였던
대전 신동·둔곡지구를 산업용지로 개발하는
과학벨트 수정안에 합의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정부가 과학벨트 거점지구에
국가산단을 조성하기로 하자
충북도가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거점지구에 산단이 조성되면
기능지구의 역할이나 기능이
사실상 유명무실해지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정부가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전시 둔곡동 기초과학연구원부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자
충북도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오늘 이시종 지사의 명의로
미래창조과학부에 공문을 보내
기초과학연구원부지를 엑스포 과학공원으로 이전하고
이 부지를 산업용지를 개발하는 수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둔곡지구에 들어설 거점지구에는
이미 26만㎡의 산업용지가 있고
기초과학연구원부지는 69만7천㎡입니다.
따라서 수정안대로라면 거점지구에
95만7천㎡의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충북도는 과학벨트는 거점지구는 과학,
기능지구는 비즈니스 역할을 하게 되는데
기초과학연구원이 옮겨간 둔곡지구에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기능지구의 기능을 빼앗아 갈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1
이시종 지사는 이미 지난 22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미래부 관계자등에게
거점지구의 연구성과물을
응용화,사업화하는 곳이 기능지구임을 강조하고
이런 맥락에서 산업용지를
기능지구에 둘 것을 요구한바 있습니다.
또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동시에 개발하거나
기능지구가 거점지구 연구성과물을
선응용화 하는 것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미래부는 수정안대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정책변화를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한편
미래부와 대전시는 지난달 3일
과학벨트 거점지구의 기초과학연구원을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옮기고
당초 연구원 부지였던
대전 신동·둔곡지구를 산업용지로 개발하는
과학벨트 수정안에 합의했습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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