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이어진 무더위로
충북에서는 모두
2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결과
지난 6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충북에서 모두
2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온열질환은 시간대별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실외가 실내보다 4.3배 많았습니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이달 둘째 주부터는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