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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꽃동네 화재 발생...30여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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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3.08.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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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30분쯤 음성군 맹동면
사회복지법인 꽃동네 노인전문요양원 건물에서 불이 나
노인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건물 천장에 있는
스프링클러에 의해 자체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어젯밤 10시쯤 청원군 남이면에 있는
폐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나
1억100만원의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공장 안 샌드위치 패널조 창고와 사무실 등
건물 300㎡를 각각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월 3일 오후 6시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1층 베란다로 들어가
안방에 있던 카메라 등 22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절도 등 전과 4범인 이씨는 경찰에서
"아기 분유 살 돈이 없어서 고민하던 중
우연히 아파트 베란다 문이 열려있는 것을 보고
침입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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