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최근 충북도에
음성태생국가산업단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 불가를 통보했습니다.

음성태생국가산단은
지난 2005년 12월 중부내륙광역권 개발계획에
태생국가산단 조성사업이 고시돼
수년에 걸쳐 충북경제자유구역과
청주국제공항 수도권 전철 연장과 함께
충북의 3대 현안으로 꼽혀 왔던 사업입니다.

그렇나 정부는
최근 5년간 산단이 많이 지정돼
과다 공급이 우려되고 있어
추가적인 대규모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은 곤란하다"는 사유로
음성태생국가산단 지정 불가를 통보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개발공사의 사업 참여도 어려운 것은 물론
주민 반발로 일반산업단지로의 전환도
여의치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