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대는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충주와 단양에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로써 지난 5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청주와 증평, 괴산, 보은, 옥천, 영동에 이어
도내에서는 모두 8개 시·군에 폭
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됩니다.

또한 오늘 도내 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주의보와 함께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이상의 강한비가 오는 곳는 만큼
계곡 야영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