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오늘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39살 최모씨와
최씨의 동거녀 윤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올해 7월 중순까지
부산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원룸에서
13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동거녀인 윤씨는
최씨가 구입해온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같은 혐의로 1년4개월간 교도소에 복역했다가
지난해 7월 출소했으며
필로폰 투약으로
경찰에 적발된 것만 7차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