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가격은 30%이상 폭락했지만
음식점 판매점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한우 1등급 등심 가격은
100g당 5천612원으로
지난해 7월 평균 가격보다
10%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청주시내 쇠고기 전문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등심 100g당 가격은 최고 2만2천원선에
한우 모듬 역시 400g에
최고 6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들 음식점들 대부분은
한우 산지 가격 폭락을 반영하지 않은 채
지난 2~4년 동안 현재 판매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