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오는 10월까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청주시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257명으로 방지단을 구성하고
야생동물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원과 농경지 등의 순찰은 물론
유해동물 포획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난해 야생동물 등에 의한
충북도내 농작물 피해액은
10억여원에 달하며
충북도는 지난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유해동물 7천5백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