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신임 사무처장에 

유제원 전 중앙당 기획조정국장이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유 사무처장은 청주 출신으로 

지난 2002년 한나라당에 입사한 이후 

중앙당 원내행정국장과 국회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 

중앙당 기획조정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유 사무처장은 “지난 20여 년간의 정당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청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을 승리하는 정당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안하준 전임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대전시당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