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호 청주시민신문은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특집'으로 꾸려집니다.

청주시는 오늘(3일) 임시청사에서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7월호 청주시민신문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시 공보관 공보팀을 비롯한 정책기획과 기획팀, 상생소통담당관 상생발전팀, 청주기록원 등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콘텐츠를 논의했습니다.

김종선 공보관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주민자율 통합을 해낸 청주시의 역사와 민선 8기 청주시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을 기획·편집할 계획"이라며 "훑어만 봐도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신문을 직관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주시민신문은 주요 정책과 생활,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소식지로 매월 27만 3천부가 배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