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충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4.8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올랐습니다.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습니다. 

장바구니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는 116.35로 

전월보다 보합,

1년 전보다 2.5％ 상승했습니다.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신선식품지수는 131.12로

전년보다 16.1% 올랐지만

전달보다 1.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