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통과... 충북도 "차질 없는 추진"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통과... 충북도 "차질 없는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06.04 댓글0건

본문

[앵커] 

 

민간투자 방식이 결정된 영동~오창 고속도로가 1년여 만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2027년 착공부터 2031년 완공까지 목표에 청신호가 켜진 충북도는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충북 영동에서 옥천과 보은‧청주를 거쳐 진천까지 연결하는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자투자사업'.

 

이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종합평가인 AHP는 0.5 이상으로 산정됐습니다.

 

또 민자투자 적격성 판단 기준인 VFM도 기준치인 0보다 높게 나와 민자사업으로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고속도로 사업이 완공되면 충북 남부권과 청주권을 직선으로 연결하게 됩니다.

 

영동~오창 거리는 기존 노선보다 23.9㎞, 이동시간은 21분 단축됩니다.

 

도로 건설은 포스코가 맡을 예정입니다.

 

포스코는 앞서 국토부에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방식의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사업비는 1조 6천억원 규모.

 

이 사업은 앞으로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설계를 거쳐 이르면 2027년 착공, 2031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북도는 차질 없는 건설공사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동서4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사전타당성 조기 착수 등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충청내륙 지역간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새로운 중부내륙시대 개막과 국토 균형발전을 기대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776 충북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 184번길 101(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