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명 식품 업체와 농협 등이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전국 천3백여곳을 대상으로 기획 감시를 한 결과
충북에서는 청원군 4곳 등 모두 9곳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거나
유통기한 연장표시 등으로 적발됐습니다.

특히 청원군의 한 농협은
축산물 포장·판매 기준을 어기고
축산물을 팔다 단속에 적발됐고,
진천군에 있는 국내 유명 식품 업체는
축산물 보존기준을 위반했습니다.